05.08(일) 8 . 백두대간 종주 (lsm 37의 80세 및 산행거리 3만 km기념산행)동업령-신풍령 구간.

16.05.08(일) 8 . 동업령 - 신풍령 구간(산행8일째 . 덕유산 권역 3일차 )

날   씨 = 맑음 . 구름이 점점 많아진다 .  

추위에 떨며 잠을 설첬지만 새벽은 어김없이 온다 . 오늘 산행은 거리가 짧다 . 좀 늦게 출발하기로 한다 .

08.27분 29" 산행시작한다 .

1327봉 안성계곡 삼거리 .

백암봉(1503)정상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한다 . 무룡산 , 삿갓봉 , 남덕유산 , 서봉 능선 이 한눈에 들어온다 .

송계삼거리 기점(백암봉 1503) .     (동업령 2.2 k . 삿갓대피소 8.4 k )      (향적봉 2.1 k )     (횡경재 3.2 k)      (송계사 6.2 k )

송계삼거리 기점 (백암봉1503) .

송계삼거리 기점(백암봉 1503) . 바람이 몹시 분다 . 방풍모를 쓴다 . 지나온 능선길을 배경으로 ,,,,,대기 시간은 지루하다 .

원하던 대로 눈통이 양쪽다 부어있다 . 이유가 있다 . 어제 산행중 고사리를 체취하여 코펠에 삶고 맹물에 욹겨내지를 않고 바로 국을 끓여 먹었다 . 

고사리에는 독성이 있어 욹겨 내서 먹어야 하는것을 몰랐다 . 히히 살이쩌 보인 모습은 좋다 . 잠시나마 소원을 풀어 본다 . 

귀봉(1390) .     (향적봉 4.3 k )     (송계사 삼거리 2.3 k )     (송계사 매표소 4.2 k )

횡경재 . 송계사 갈림 . 갈림길에서는 기다려야 한다 .      (백암봉 3.2 k )     (신풍령 <빼재> 7.8 k )

횡경재 . 송계사 갈림길 . 이팀장 여기서 점심식사 하자고 한다 . 

못봉 가기전 헬기장 .

못봉(1343) .     (신풍령 6.1 k )     (횡경재 삼거리 1.7 k )     (송계삼거리 4.9 k )

못봉(지봉 .1343)정상 .

 

지봉에서 셀프 사진 .

월음재<달음재> .      (횡경재 삼거리 3.1 k )     (신풍령 4.7 k )     (송계삼거리 6.3 k )

덕유 07 - 09지점 (1079) .     (신풍령 4.9 k )     (횡경재 2.9 k )

대봉(1263)정상 . 투구봉 갈림길 .     (신풍령 3.6 k )     (횡경재 삼거리 4.2 k )     (송계삼거리 7.4 k )

갈미봉 (1210.5) .     (신풍령 2.6 k )     (횡경재 삼거리 5.2 k )     (송계삼거리 8.4 k )

빼봉(1039.3)삼각점 .     (송계삼거리 11 k )     (횡경재 삼거리 6.8 k )     (신풍령 1 k )

빼봉 삼각점을 지나 약 500여 m 쯤 내려갔을때 신풍령에서 올라오시는 인산가 김윤세 회장님과 마주친다 .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.

회장님은 뒤에 오는 이산팀장 을 마중가고 나는 계속 하산한다 .

신풍령에 도착한다 .

신풍령 . 수령 .

신풍령에 도착한다 . 정자에서 합류한다 . 회장님이 준비해온 시원한 맥주로 하산주를 한다 .

그제 육십령에서 만났는데 바뿌신분이 또 찾아오셨다 . 회장님은 산을 참 좋와 하신다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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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행 8일째 . 

산행거리 = 동업령 - 2.2 k - 백암봉 송계삼거리 - 3 k - 횡경재 - 1.6 k - 지봉 (못봉) - 1.1 k - 월음재 - 1.1 k - 대봉 - 1 k - 갈마봉 - 2.91k -

             신풍령(빼재,수령) = 12.91 km     (내 gps 거리 12.89 km ) 

           * 시간당<실산행기준> 평균거리 2.27 k .     

토탈거리 = 도상거리  133.99 km  .        내 gps  거리 137.76 km  .

산행시간 = 08.27분29" - 17.08분33" = 8.41분 (이동시간 5.41분 + 기타시간 3.00분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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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산가 김회장님 은 덕유산 설천지구 무주리조트 빌라 예약을 하시고  우리는 한우집에서 저녁식사 겸 하산주를 한다 .

머루주로 시작된 반주가 소주로 이어진다 . 안주도 좋고 한잔하니 분위기도 좋다 . 

숙소로 정한 빌라에 오니 양주가 준비되어있다 . 회장님도 술을 좋와 하신다 . 이산팀장도 나도 빠질수가 없다 .

두분이 많은 대화를 나눈다 . 나는 주로 듯는편이다 . 회장님과 함께 숙식을 한다 . 우리는 호사하는 백두대간 산행중이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