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행 2 일째(수)朝日小屋(아사이 코야) - 白馬山莊(시로우마 산소) 구간 . 현재 하늘은 쾌청 .
산행코스 = 朝日小屋 - 朝日岳 - 水平道 아사이 코아 갈림 - 雪倉岳(2,619.9 / 유키쿠라 다케) - 雪倉岳避難小屋 -
鉢의岳(2,563 / 하지카 다케) - 2,505봉 - 三國境(2,751 / 산고쿠자 카이) - 白馬岳 2,932.2 / 시로우마 다케) -
白馬山莊(하쿠바 산소)
산행시간 = (실제시간) 05.43분 - 15.01분 = 8.42분(기타시간 1.43분 포함) (도상산행시간 8.20분)
산행거리 = gps 11.73 km + 추가 0.75 km = 12.48 km(도상 11.76 km) (평균 1.58 km) (최고 6.30 km)
(고도 2,973 m . 2,036m) (오르내림 1,800 m - 1,139 m)
날 씨 = 오전은 맑고 오후는 구름이 많아진다 .
디카번호 = 0114 - 0293 = 142 장중 93 장으로 구성 .
세벽 4시경 기상 . 산행준비를 마치고 ,
05시 조식 식단 . 밥도 두공기 . 국도 두공기 . 차도 5잔 . 빵빵하게 먹는다 .
아사이 코야 앞에서 포즈를 잡는다 . 몸상태도 양호하다 . 小屋 = 고야 / 코야
어제 독충에쏘여 왼쪽 눈탱이가 부어있어 안경을끼고 오른쪽 새끼 발가락이 부어있어 대일벤드로 동여맷다 .
눈탱이는 시간이지나면 가라앉을것이고 발가락이 살짝 걱정이된다 .
직원들과 작별인사를 한다 . 잘 쉬고 갑니다 . 감사합니다 .
50여 m 쯤 지났는데 뒤에서 큰소리가 들린다 . 뒤 돌아보니 마지막 인사를 외친다 . 우리도 뒤돌아 열심히 손을 흔든다 .
직원들의 환성이 고맙고 힘도 난다 . 이들의 친절에 감사합니다 .
水平道 갈림길 . 아사이다케를 가지않고 시로우마 다케로 우회하는길이다 .
白馬岳(시로우마 다케)조망 앞산(눈이길게흘러내린)이 鉢의 岳이다 . 뒤편 다음라인 뾰죽한 산이 白馬岳(시로우마 다케)이다 .
시로우마 다케 좌측이 小蓮華山 계속가면 白馬大池로 연결된다 .
시로우마 다케 에서 우측으로 뻗은능선이 淸水尾根 능선으로 눈과 구름이 있는산이 淸水岳(2603)이다 .
전 장면과 같다 .
왼편 小蓮華山 , 뾰죽한 봉이 白馬岳 , 다음 旭岳 , 구름쓴 산이 小旭岳 , 淸水岳(2,603) , 많은 구름쓴산 猫又山(2,308).
많은 구름쓴산 猫又山 뒷 라인뾰죽한 산이 劍岳(2,999)이다 .
淸水尾根 뒤에 멀리보이는 능선이 黑部市에서 연결된 劒岳 - 立岳 으로 이어지는 훅부호 서부코스 .
이 장쾌한 능선은 북알프스 능선을 지나며 우측에 계속보이는 능선이다 . 黑部湖는 4일차 산행지에서 잘 볼수있다 .
아사이(2,418.3)다케(朝日岳)정상 . 배경은 전편 사진과 같다 .
높은 고도에서 구름의 이동이 빠르게 변화한다 .
아사이(2,418.3)다케(朝日岳)정상 .
朝日岳(2,418.3)정상 . 일본산 300명산 .
뒷 배경 설산은 시로우마 다케(白馬岳)에서 흑부시로 연결되는 淸水능선이다 .
頂上標示木 맨 뒷라인에 뾰죽한 쯔루기 다케(劍岳)이 보인다 .
갈림길 . 蓮華溫泉 과 親不知로 갈리는지점 .
오야시라즈(親不知)는 원래 산행들머리 .
오야시라즈 까지 거리는 약 25 km 소요시간은 21시간 . 중간에 무인산장이 두개있다 .
赤男山으로 가는길 . 능선을 따라가지 않고 우회길을 따라간다 .
눈위에서는 산행로를 찾아가기 어렵다 . 주변지역을 잘 관찰하여야 한다 .
白馬岳이 구름속에 들어갔다 .
뾰죽한 白馬岳(시로우마)정상이 보인다 .
산행로 좌측에 있는 赤男山을 우회 흰구름속 雪倉岳(유키쿠라)을 통해 白馬岳(시로우마 다케)로 간다 .
눈위에 움푹패인 구덩이는 바위가 떨어져서 굴러내려간 자국이다 .
白馬岳을 살짝 당겨서 본다 .
고도 2,050 m 수림지대 관목도 보인다 .
다시 오름길이 시작된다 . 눈위에 산행로 표시 . 눈이 있으면 산행로 표시가 보이지 않는다 .
산장과 산장사이에 있는 눈길은 산장에서 붉은 표시를 한다 .
붉은염료는 돌이나 나무에서 나온 재료를 이용 천연염료를 사용한다 .
水平道갈림 . 주변에 小桵(유) - 原 . 작은 참나무가 자라는 평원 .
木道 . 주변에 늪지가 많다 .
늪지를 보호하기위하여 木道를 놓았다 .
赤男山을 우회하는길이다 . 이산은 산행로 좌측에 있는 큰 바위가 있는 산이다 .
동그랑 표시 , 화살표시 , 색상은 다양하지만 산행로를 의미 한다 . 반대로 x 표시는 길없음 또는 위험표시다 .
赤男山 8부 능선쯤에 돌출된 바위덩어리 . 그 밑으로 지나간다 .
모두 산행로 표시다 . 돌산밑을 지나는중 .
赤男山 바위아래있는 표시 . 朝日小屋방향에서 붉은색 14 / 白馬山莊 방향애서 흑색 36 . 의미를 알수없다 .
산행중 곰취같은 나물이 있어 한잎뜯어 먹어본다 . 맛과 향기도 비숫하다 .
燕岩 . 赤男山막 지나며 있다 . 雪倉岳 올라가는 길 . 산에 물길이 나 있다 . 이러한 물길은 산행로가 된다 .
정상을 올려다 본다 .
지나온 능선우회길을 본다 . 赤男山아래 큰 바위밑을 지나왔다 . 보이는 능선 맨뒤가 朝日岳이다 .
연암을 조금지난 花田에서 雪倉池를 조망하며 점심식사 .
파처럼 생겼다 . 숭숭 썰어 라면에 넣어 먹으면 좋겠다 .
두번째 본다 . 붉은색 20 / 흑색 30 . 거리를 표시하는것 같다 .
유키쿠라 다케(雪倉岳)은 좌측으로 돌아 올라간다 .
雪倉岳(2,610.5) 일본 200명산 .
雪倉岳(2,610.5) 일본 200명산 . 정상에서 조망은 좋지만 높은산들은 구름속에 잠겨있다 .
이렇게 뚜렸한 정상석 처음본다 . 안경을 쓰니 퉁퉁부은 눈텡이는 보이지 않는다 .
雪倉岳을 지나며 바라본 白馬岳 구름속에 있다 .
하치가 다케(鉢-岳)도 구름속에 잠겨있다 .
잠시 오하나 (花田)이 나타난다 .
일본소나무(하이마쯔)는 花田과 같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.
고도 2400 m . 일본 소나무 . 지표면에 누워서 자란다 . 바람에 눕고 눈에 깔려 지표면에 밀착하여 자라는것이 자연스럽다 .
자연에서 생존의 방법은 현실 적응력이다 . 한민족의 삶과 연관성이 있다 .
지금도 밤에는 영하의 날씨다 . 연약한 꽃잎도 새벽이슬 코팅된 얼음속에서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유지한다 .
지금시각엔 얼정도는 아니다 .
雪倉岳避亂小屋 . 비상시 이용할수있는 대피소 .
雪倉岳避亂小屋 . 설창악 피난소옥 . (조일악 7 km / 백마악 4 km)
雪倉岳 . 산이름처럼 주변은 눈이 많은 지역이다 .
눈위에 뿌려진 붉은 색 표시 . 눈길에서는 찾아보기 쉽다 .
하치가 다케(鉢-岳 . 2,563)을 우회하는 중이다 . 이 산도 눈속에 파뭍여있다 .
눈길표시는 녹으며 없어지기도 하고 바람에 불려 사라지기도 한다 . 산장에서는 계속 관리하고 있다 .
이주변지역은 항상 눈이 많다 .
여기 또 하나의 표시가 보인다 . 붉은색 리본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수있는 산행로 표시 . 여기서 자주본다 .
10년전 일본산에서는 볼수없었던 표시다 . 유심히 보니 산행로 정비하는(또는 구조대) 작업자들이 사용하고 있었다 .
하치가 다케(鉢-岳 . 2,563)을 우회한다 . 雪倉岳과 함께 이 산도 눈이 많은 산이다 .
11시가 지나며 구름이 점점 늘어난다 .
하치가 다케(鉢-岳 . 2,563)을 지나 안부에 온다 . 하이마쯔 일본소나무가 집단으로 자란다 .
위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. 위에서 내려다보니 경사가 급하다 .
앞서 가는 임고문님 .
白馬岳으로 가는길 . 앞에 임고문님 뒷 모습이 보인다 . 나보다 항상 앞서간다 .
白馬岳은 구름속에 있다 .
鉢(하치가)의 鞍部(2,504)에 도착한다 . 鑛山道 옛 광산지대로가는 갈림길이다.
이 산을 넘어간다 .
막 넘어오며 뒤 돌아본다 . 수시로 변하는 바람의 이동과 바뀌는 풍광은 눈을 즐겁게 한다 .
진행산행로 우측에 있는 長池의 모습 . 설인의 목욕탕 같다 .
長池에 동물의 발자국이보여 당겨본다 . 물을 먹으러 온듯하다 .
지나온 鉢의岳(2,563 / 하치가 다케)은 완전히 구름속에 잠겨있다 .
짖은 구름을 보며 三國境으로 가는길 .
붉은리본 가끔 본다 .
저 위가 三國境(2,769 . 산고쿠자 카이) 이다 .
산고쿠자 카이 (三國境 2,769/2751)갈림 . 광산도를 따라 연화온천 - 白馬大池 로 연결된다 .
산고쿠자 카이(2,751 / 三國境) . (朝日岳 10 km) (白馬岳 1 km) (白馬大池 5 km)
산고쿠자 카이(2,751 / 三國境)표지목 .
시로우마 다케(白馬岳)頂上 . 三國境에서 1 시간소요된다 .
눈가 볼때기가 퉁퉁 부어있다 . 그냥 살이였으면 좋겠다 .
정상바로 밑에 .
마쓰자와 데이이쯔 (松澤貞逸 <1889 - 1926>)의 追慕碑 . 일본 最大 最初 白馬山莊 창시자 銅像 .
白馬山莊 . 일본내 산장중에서 제일 큰 산장으로 안다 .
산장 수부 . 숙박계 작성 .
북알프스 종주중 유일하게 이곳 실내에서민 와이파이가 연결된다 . 딱 4시간만 된다 . 비밀번호를 부여한다 .
임고문님은 열심히 와이파이를 이용 사진도 전송한다 . 하지만 나는 비밀번호 사용방법도 몰으지만 , 그보다 더 급한 일들이 있다 .
결국 사진 전송은 다음 산장에서 하기로 한것이(이곳 이장소 외엔 안됨)영영 못하고 만다 . 보내주기로 한 분께 대단한 실례를 하였다 .
석식 오후 5시 . 식단 . 먹는것은 정상으로 잘 먹는다 .
* 산행 2일째 07.10일(수) 맑고 구름많음 / 고도가 있어 더위는 느끼지 못함 . 잠시 햇빛을 받으면 뜨겁다 . 노출된 살이 탄다 .
오늘도 산행엔 별 어려움없이 끝난다 . 다만 왼쪽눈이 퉁퉁붓고 왼쪽 발가락 껍질이 벗겨지고 부었다 . 오늘은 치료를 해야겠다 .
gps 06.19분 - 15.01분 = 08.42분(기타 1.43분 포함)
실제 05.43분 - 15.01분 = 09.18분(기타 1.43분 포함)
gps 거리 11.73 km + 추가 0.75 km = 12.48 km (도상거리 11.76 km)
(평균 1.58 km) (최고 6.30 km) (고도 2,973 m . 2,036 m) ( 오르내림 1,800 m - 1,139 m)
백마산장 침상은 습도가 많고 높이가 낮아 머리를 숙이고 출입해야한다 . 산장 2일째 습도가 많아 불편하지만 잠은 잘 잔다 .
백마산장엔 산악구조대원 2명이 배치되여있어 발가락에에 간단한 치료를 받는다 . 연고바르고 밴드감고 테프로 발가락을 뫃은다 .
저녁식사후엔 다음날 일정을 상의한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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